“하위 문화에서 주류 문화로”…서브컬쳐 페스티벌 에드가,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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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 문화(하위문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할 것 없이 국내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서브컬쳐 축제 코믹에드가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내달 31일부터 오는 9월 1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에드가에서는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와 더불어 포토존, 무대 이벤트,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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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서브컬쳐 문화(하위문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할 것 없이 국내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서브컬쳐 축제 코믹에드가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에드가는 지난 2022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4회차를 맞았으며 지난 3.5회차의 경우 진해군항제와의 협업을 통해 규모와 접근성을 높였다.
내달 31일부터 오는 9월 1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에드가에서는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와 더불어 포토존, 무대 이벤트,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기업들과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관련 동아리들의 부스 운영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에드가는 유튜버 토크쇼, 프리마켓, 스탬프 투어 등 이전보다 풍성한 텐츠들을 구성하며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드가 관계자는 “부분 문화였던 서브컬쳐 문화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류문화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며 “젊은 세대들과 가족 지향적인 축제 운영을 통해 문화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캐릭터 및 콘텐츠 산업의 저변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가는 현재 부스 참가 기업과 동아리를 모집 중에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에드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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