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에 이순재·최정원·김문정·고선웅 등 참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연기 교육을 하는 [꿈의 극단] 홍보대사에 배우 이순재와 최정원, 연출가 고선웅, 음악감독 김문정 씨 등 9명이 위촉됐습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전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기 지도와 무대 연출, 공연 기획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활동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앞으로 [꿈의 극단]뿐만 아니라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등과 함께 예술단 합동 캠프를 열어, 세계적 예술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2010년과 2022년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이 전국으로 확대됐고, 올해는 새로 [꿈의 극단]이 출범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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