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60세 이상 저소득층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김용태 2024. 7. 16.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나눔천사기금을 이용해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수술비 지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기금으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나눔천사기금을 이용해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수술비 지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60세 이상 저소득층이다.

남구는 병원 진단서와 자립 가능성 등을 토대로 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자는 28명으로,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기금으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눔천사기금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