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장 "물놀이엔 구명조끼 필수"… 연안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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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연안 안전의 날'(7월 18일)을 앞두고 16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항 등지에서 강원권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안 안전의 날'과 '안전 점검 주간'은 지난 2013년 발생한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2014년 제정된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7월 18일과 7월 셋째 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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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연안 안전의 날'(7월 18일)을 앞두고 16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항 등지에서 강원권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안 안전의 날'과 '안전 점검 주간'은 지난 2013년 발생한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2014년 제정된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7월 18일과 7월 셋째 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소돌항을 비롯해 주문진·망상해수욕장, 동해 어달항 등지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방파제·갯바위 등 위험구역 안전 시설물 설치·관리 상태, 태풍 및 집중호우 취약지 관리·대비 현황 등을 확인했다.
김 청장은 "연안 안전 주간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에 관한 인식이 더욱더 높아지길 바란다"며 "물놀이를 할 땐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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