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한선화 “드라마 이어 영화서도 유튜버 역‥실제 채널 개설할 것”

한선화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한선화가 "유튜브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알렸다.

한선화는 7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실제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파일럿'에서 ASMR 뷰티 유튜버 '한정미'로 분한 한선화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도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이에 한선화는 "실제로 유튜버를 할 계획이 있다"면서 "작품을 통해 크리에이터 역할을 하다 보니, 앞으로도 이런 역할을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에서 유튜버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때문에 유튜브 채널 개설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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