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OO아, 누나 여기 있어"…투신하려던 10대 마음 돌린 경찰 전문요원

신송희 에디터 2024. 7. 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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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하려던 10대 청소년이 출동한 경찰과의 2시간 넘는 대화 끝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 경찰들은 자살 기도자에 특화된 위기협상 전문요원으로, '누나' 등 친근한 용어를 사용하며 설득해 투신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한 경찰은 즉시 자살 기도자 대응에 특화된 위기협상 전문요원 2명을 투입해 설득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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