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리고기 먹고 의식불명 빠진 노인 3명…'농약 성분' 검출
김동현 2024. 7. 16. 16:26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초복을 맞아 경로당에서 오리 고기를 나눠 먹고 중태에 빠진 노인들에게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전날 경북 봉화의 한 마을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먹고 심정지, 근육 경직, 의식 저하 등 증세를 보인 60~70대 노인 3명의 혈액 등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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