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주점서 집단 폭행 사건 발생...경찰 "가담자 가운데 조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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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일대 주점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9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주점에서 10여명이 패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박노준 해운대경찰서 형사2과장은 "술자리 시비가 싸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파악된 가담자 가운데 조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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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일대 주점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9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주점에서 10여명이 패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깨진 유리에 다친 20대 남성은 중상을 입었고 다른 20대 남성 2명과 20대 여성 1명도 다치면서 일부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싸움에 가담한 8명은 현장에서 검거됐고 나머지 도주한 2명도 추적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박노준 해운대경찰서 형사2과장은 "술자리 시비가 싸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파악된 가담자 가운데 조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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