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폴란드·네덜란드와 국제교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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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10일 해외 출장에 나선 조명래 제2부시장이 12일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교를, 15일에는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TNO)와 항공우주연구소(NLR)를 각각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대학교와 12일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연구 성과와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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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0일 해외 출장에 나선 조명래 제2부시장이 12일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교를, 15일에는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TNO)와 항공우주연구소(NLR)를 각각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대학교와 12일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연구 성과와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즈난 공대는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연구환경과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5일에는 네덜란드로 이동해 유럽 5대 응용과학연구소인 TNO와 항공우주연구소(NLR)를 방문했다.
두 기관 모두 방위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한국 기업 및 연구소와 기술이전 또는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소에서는 한국을 담당하는 사업개발 이사가 직접 참석해 창원시와 창원대의 방위산업 R&D 협력 등 항공우주 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 부시장은 "폴란드의 우수한 공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창원시의 교육·연구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또한 네덜란드의 우수한 방위산업 기술을 가진 기관들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창원시 방위산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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