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전공의 대부분 미복귀‥병원 실태는?
[뉴스외전]
출연: 허윤정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Q. 의정 갈등의 핵심이 전공의들 문제같은데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서 주요 병원 저희가 빅5 병원이라고 부르는데 전공의들 중에 돌아오겠다고 의사를 표현한 사람이 각 병원에 10명도 안 된다. 이런 보도가 나오는데 그렇습니까? 이렇게 적은 이유가 있어요? 뭐라고 보세요, 교수님?
Q. 정부가 복귀 시한을 어제로 정해둔 이유가 있어요? 과정이 있어요?
Q. 병원 입장에서는 어떤 문제가 생겨요? 지금 전공의들이 답을 안 하고 있는 거죠. 사직을 하겠다, 복귀를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안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병원 입장에서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Q. 수련 병원에 사직이나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전공들은 일괄 사직 처리됩니까?
Q. 전공의들의 대안은 뭡니까?
Q. 지금 사직 시점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정부에서는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 6월 4일 이후에 발생한다고 하고 전공의들은 우리가 사직서 낸 2월로 해 줘,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무슨 차이가 있는 거예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Q. 정부가 9월로 예정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권역 제한을 폐지한다고 했는데 현장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이거는 어떤 의미입니까?
Q. 전공의들이 요구하는 것은 의대 정원 증원을 전면 재검토하는 거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 내년도 의대 증원도 다 발표됐잖아요. 가능한 일입니까?
Q. 의대생 이야기도 하셨는데 의대생 96%가 국시를 안 보겠다고 했어요. 그러면 그 파장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Q. 지금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고 또 전공의로 갈 사람도 적어지는 거잖아요. 그러면 의대 증원은 늘렸는데 그 효과가 없는 거 아니에요?
Q. 정부가 의료 개혁을 이야기할 때 의대 증원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필수 의료, 지역 의료를 살리겠다고 시작한 거잖아요. 그러면 필수 지역 의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Q. 정부가 지금 장기적으로는 상급 종합병원을 중증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 그리고 전문의와 진료 보조,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PA간호사 중심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이 방향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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