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100억 출자

송대성 2024. 7. 16.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이 미디어 자회사인 마인드마크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4월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미디어콘텐츠 기업으로 신세계백화점이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신세계는 마인드마크 설립 당시 260억원을 비롯해 이번 100억원까지 총 660억원을 투입했다.

마인드마크는 지난해 매출 195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총 660억원 투입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미디어 자회사인 마인드마크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마인드마크는 2020년 4월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미디어콘텐츠 기업으로 신세계백화점이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신세계는 마인드마크 설립 당시 260억원을 비롯해 이번 100억원까지 총 660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출자는 콘텐츠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마인드마크는 스튜디오 329를 인수하며 드라마 제작 사업에 진출했고 2022년 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본격화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이 있다. 오는 8월에는 영화 '빅토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인드마크는 지난해 매출 195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