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서 전국 9개 대학 참가 AI 교육캠프 열려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7. 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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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는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여름방학 AI교육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AI COSS)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과 이 사업에 공동 활용 대학으로 참여 중인 9개 대학이 참가했다.

9개 참가 대학은 AI COSS에 참여 중인 전남대∙영진전문대∙경북대∙성균관대∙서울시립대∙서울과기대이며 공동활용 대학은 한양여대∙거제대∙연암공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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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명 참가…23개 팀 구성
활동 등 평가 10팀에 장학금
영진전문대가 주관한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교육캠프’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
대구 영진전문대는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여름방학 AI교육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AI COSS)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과 이 사업에 공동 활용 대학으로 참여 중인 9개 대학이 참가했다.

9개 참가 대학은 AI COSS에 참여 중인 전남대∙영진전문대∙경북대∙성균관대∙서울시립대∙서울과기대이며 공동활용 대학은 한양여대∙거제대∙연암공대 등이다. 총 90여명이 참가 중인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23개 팀을 구성해 소프트웨어 이해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인공지능융합대학사업단 컨소시엄과 공동 활용에 참여 중인 대학 교수와 연구원도 참여해 사업단에서 개발한 AI기초실습과정을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타 대학 간 학점 교류 등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오는 19일 팀별 활동 결과 발표와 제작한 작품 등을 평가해 총 10개 팀을 선정해 총 460만 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캠프 주관을 맡은 김종규 영진전문대 AI COSS사업단장은 “더운 날씨와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캠프에 참가 중인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타교 학생들 간 교류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인공지능’, ‘지능형로봇’에 이어 지난해 ‘반도체소부장’ 사업에 선정돼 전국 전문대 중 최다인 3개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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