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복합 2호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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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에 착수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에 위치한 안동빛드림본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건설사업의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에 안동시와 인근 지역 주민대표과 함께 안동빛드림본부 민·관·공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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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에 위치한 안동빛드림본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동복합 2호기 건설사업은 안동빛드림본부 내 5만3,590㎡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524MW급 LNG복합발전 1기를 추가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091억원을 들여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12월에 폐지되는 하동 석탄화력 1호기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발전은 건설사업의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에 안동시와 인근 지역 주민대표과 함께 안동빛드림본부 민·관·공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민·관·공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 지역주민, 발전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해 국가와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 합의서를 체결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확보해 안동복합 2호기가 무사히 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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