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주재 북한 외교관, 작년 11월 국내 망명

임헌정 2024. 7. 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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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쿠바 주재 북한 외교관이 지난해 11월 망명해 국내로 입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의 리일규 정무참사가 작년 11월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국내로 들어왔다.

사진은 2013년 파나마에 파견된 북한 외교관들로 왼쪽이 리일규 참사, 오른쪽은 라윤박 현 북한 외무성 중남미 담당 부상. 2024.7.16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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