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기습폭우에 전남 곳곳 침수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등 전남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2시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의 한 마을에서 주택 10여 동이 침수되는 등, 전남에서 주택 침수 신고 124건이 접수됐고 주민 65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에 관측기록에 따르면 오늘 전남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진도 의신 103.5㎜, 고흥 도화 85.5㎜, 해남 78.1㎜ 등 매우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진도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등 전남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2시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의 한 마을에서 주택 10여 동이 침수되는 등, 전남에서 주택 침수 신고 124건이 접수됐고 주민 65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또한 오전 4시쯤엔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 차량 11대가 침수됐고, 전남 지역에서 논 279타르가 물에 잠기는 등 시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에 관측기록에 따르면 오늘 전남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진도 의신 103.5㎜, 고흥 도화 85.5㎜, 해남 78.1㎜ 등 매우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일영 기자(10seo@mokp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770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野, 尹탄핵청원 청문회 증인에 검찰총장·대통령실장 추가채택
-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처가 기업,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과세 대상"
- '이종호 지인' 경호처 출신 인사, 임성근에 "골프장 잡아달라"
- 원희룡 "한동훈 여론조성팀 의혹, 수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 "불순한 의도로 300 받았다" 쯔양 고소에 뒤늦은 '실토'
- 김건희 여사 측 "디올백 반환 지시‥꼬리자르기란 말 어불성설"
- 트럼프 총격범, 총알 50발 챙기고 자기차에 사제폭탄 설치
- "반장 선거냐‥다들 나가달라" 김영광도 축협에 '직격탄'
- [단독] '사제 총기 테러' 예고‥경찰, 일베 작성자 추적 중
- 국회,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청문회 24~25일 이틀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