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윤 탄핵 청문회` 이원석·정진석 등 증인 추가 채택

윤선영 2024. 7. 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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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이원석 검찰총장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6명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 부를 증인 6명을 추가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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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6일 오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청문회 증인 추가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이원석 검찰총장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6명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 부를 증인 6명을 추가 의결했다.

이동혁 대통령 기록관장, 송창진 공수처 차장 직무대행, 강의구 대통실 부속실장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하며 의결 직전 퇴장했다.

앞서 법사위는 지난 9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청한 국민동의 청원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19일에는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26일에는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당시 야당은 26일 청문회 증인으로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 등을 채택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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