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조세호 손절? 결혼식 불참 선언 "축가 거절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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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방송인 박명수가 축가를 거절한 후배 조세호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박명수는 "조세호가 저랑 굉장히 친한 동생이다. 근데 축가를 거절해서 상당히 불쾌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가를 부르겠다고 자청을 했는데 됐다고 해서 (결혼식에) 안 가겠다고 했다. 그냥 옆에서 밥 먹고 오려고 한다. 결혼식장 옆에 레스토랑에 가서 먹겠다"라며 축가를 거절한 조세호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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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승연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박명수가 축가를 거절한 후배 조세호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조세호가 저랑 굉장히 친한 동생이다. 근데 축가를 거절해서 상당히 불쾌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가를 부르겠다고 자청을 했는데 됐다고 해서 (결혼식에) 안 가겠다고 했다. 그냥 옆에서 밥 먹고 오려고 한다. 결혼식장 옆에 레스토랑에 가서 먹겠다"라며 축가를 거절한 조세호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박명수는 "조세호는 내 결혼식 때 오지도 않았다. 결혼식장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어 조세호 결혼하네? 몰랐네' 그때 가서 기분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조세호에게 축의금을 100만 원을 내겠다고 말하며 후배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9일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조세호는 "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결혼식 사회는 남창희, 주례는 전유성에게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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