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인 걸 모르나?” 변우석, 논란에도 홍콩 공항서 여유로운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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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의 홍콩 공항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16일 소셜미디어에는 홍콩 팬미팅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홍콩 공항을 찾은 변우석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항 직원들이 변우석에게 안쪽으로 이동하라며 안내했지만 변우석은 잠시 현장에 머물러 팬들이 불러주는 노래를 감상하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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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변우석의 홍콩 공항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16일 소셜미디어에는 홍콩 팬미팅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홍콩 공항을 찾은 변우석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항에는 변우석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모였다. 공항 직원들이 변우석에게 안쪽으로 이동하라며 안내했지만 변우석은 잠시 현장에 머물러 팬들이 불러주는 노래를 감상하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여느 때라면 팬사랑이 남다른 스타의 훈훈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홍콩 팬미팅 참석차 출국 당시 과잉 경호로 논란을 빚었다. 사설업체 소속 경호원들이 약 10분 간 진입 게이트를 막고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려는 이용객들을 향해 플래시를 쏘거나 공항 이용객들의 항공권, 여권을 검사했다는 것이 알려져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소속사는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인권침해라며 진정서가 접수됐고 경찰도 경호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공항 직원의 안내에도 꿋꿋하게 팬서비스를 강행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논란된 걸 모르나. 별 생각이 없어 보이네", "인사하면서 들어가는 걸로도 충분할텐데 굳이 서서 시간을 지체하네", "평소라면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빨리 들어가주는게 현명한 처사", "공항은 팬미팅장이 아니다. 민폐 행동"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공항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할수도 있지 이 정도로 욕하는건 너무하다", "팬들 모여있는데도 후다닥 들어가면 그걸로 뭐라고 할거 아니냐" 등 변우석을 감싸는 의견도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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