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회적협동조합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식사 지원, 병원 이용 지원, 냉난방기기 지원 ,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장기간 입원한 뒤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서비스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느타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구리지역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의료 부문 서비스를 전담하면서 이들의 사회 복귀를 돕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식사 지원, 병원 이용 지원, 냉난방기기 지원 ,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장기간 입원한 뒤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서비스다.
대상자는 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성이 낮아 퇴원이 가능한 자로, 서비스 기간은 기본 1년에 상황에 따라 추가로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느타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구리지역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의료 부문 서비스를 전담하면서 이들의 사회 복귀를 돕게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사회 적응이 빨라지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도 줄어들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