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식사한 경로당 회원 3명 중태..."농약 성분 검출"

이윤재 2024. 7.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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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함께 식사한 경로당 회원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경북 봉화경찰서는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쓰러진 경로당 회원이 입원한 병원에서 환자의 위세척액을 분석한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5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 있는 경로당 회원 40여 명이 같은 식당에서 오리 고기를 먹은 뒤 60~70대 회장과 부회장 등 3명이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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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함께 식사한 경로당 회원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경북 봉화경찰서는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쓰러진 경로당 회원이 입원한 병원에서 환자의 위세척액을 분석한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죄 정황이 드러난 만큼 CCTV를 분석하고, 탐문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15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 있는 경로당 회원 40여 명이 같은 식당에서 오리 고기를 먹은 뒤 60~70대 회장과 부회장 등 3명이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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