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주민에게 학교 운동장 개방…스쿨매니저 사업 추진

정수연 2024. 7. 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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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16일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스쿨매니저' 사업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말에는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시설 관리 인력인 스쿨매니저를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쿨매니저 사업 추진,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시설 관리 및 민원 해소에 협조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지역 내 많은 학교가 체육시설 개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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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서울시 교육청 업무협약 [서울 광진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16일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스쿨매니저' 사업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말에는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시설 관리 인력인 스쿨매니저를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쿨매니저 사업 추진,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시설 관리 및 민원 해소에 협조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스쿨매니저 사업 운영에 참여하는 학교에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지역 내 많은 학교가 체육시설 개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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