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콘텐츠자회사 마인드마크에 100억 추가수혈…총 660억

서미선 기자 2024. 7. 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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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는 콘텐츠 자회사인 마인드마크에 100억 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4월 신세계가 26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100% 자회사다.

마인드마크는 설립 뒤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들을 잇따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신세계 측은 출자 목적을 "콘텐츠 사업 투자 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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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사업 투자재원 확보 목적"
신세계백화점 전경.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는 콘텐츠 자회사인 마인드마크에 100억 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4월 신세계가 26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100% 자회사다. 현재까지 누적 660억 원을 투입했다.

마인드마크는 설립 뒤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들을 잇따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신세계 측은 출자 목적을 "콘텐츠 사업 투자 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마인드마크 배급·투자작으로는 배우 설경구·천우희·문소리 주연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8월 개봉을 앞둔 '빅토리' 등이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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