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누적 3,500매 기부

GS리테일은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해 온 헌혈증이 누적 3,500매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08년 GS리테일은 백혈병소아암 협회와 협약식을 맺고, 헌혈증과 생필품 기부를 시작으로 지원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헌혈증 기부 행사를 마치고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 유진숙 매니저(왼쪽)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서용화 모금홍보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GS리테일

오늘(16일) 서울 연남동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린 헌혈증 기부행사에서 GS리테일은 2024년 상반기에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 1,000매를 기부했습니다.

GS리테일은 최근 헌혈 봉사에 참가하는 인원이 부족해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백혈병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GS리테일 CI / 사진 = GS리테일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 파트장은 "GS리테일 임직원이 참여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헌혈증 기부활동은 소아암 환자 및 어려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헌혈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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