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이환주 2024. 7.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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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방학 중 발생하는 아동 급식 문제를 예방하고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600여 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충전된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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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PC,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SP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방학 중 발생하는 아동 급식 문제를 예방하고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600여 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충전된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지속 진행해온 SPC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 여름방학부터 매 방학마다 현재까지 총 16회에 걸쳐 전국의 약 1만5000여명의 아동에게 누적 7억2000여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전달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선정된 전국 400명의 결식우려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전달했다.

SPC관계자는 “해피포인트 지원은 다양한 브랜드와 많은 매장 수, IT기술을 갖춘 SPC그룹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이번 해피포인트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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