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 스토리지 전환, 지금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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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0만원으로 백업용 오브젝트 스토리지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해드립니다. 랜섬웨어 방지를 위한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전인호 스켈리티(Scality) 한국지사장은 16일 아이티센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온프레미스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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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방지 등 아테스카 소개
"단돈 100만원으로 백업용 오브젝트 스토리지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해드립니다. 랜섬웨어 방지를 위한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전인호 스켈리티(Scality) 한국지사장은 16일 아이티센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온프레미스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
이는 총판을 맡은 아이티센그룹 씨플랫폼과 함께 다음 주부터 펼칠 '스켈리티 아테스카(ARTESCA)' 소프트웨어(SW) 어플라이언스 공동 프로모션 내용이다. 고객 상황이나 요구에 따라 빔(Veeam)용 하드웨어(HW) 어플라이언스나 VM웨어 가상머신(VM) 어플라이언스 형태로도 제공한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스켈리티는 분산파일시스템 및 오브젝트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서 8년 연속 리더에 포함된 바 있다. 씨플랫폼과는 지난해 총판 계약을 체결, 올해 전인호 전 VM웨어 한국지사장이 합류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앞서 VM웨어코리아를 약 7년 반 동안 이끌었던 전 지사장은 "아직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쓰는 고객은 많지 않고, 보안·컴플라이언스 등 이슈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리지 못하는 경우는 여전히 흔하다"며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아마존 S3 등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쓰는 것은 일반적이나 그 사용량 증가 또는 이그레스(반출)에 따른 비용 부담을 경험하면서 다른 선택지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켈리티는 불변의 랜섬웨어 방지 백업을 간편하게 지원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스켈리티 아테스카'와,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위한 확장형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스켈리티 링(RING)' 두 가지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기본적으로 SW정의스토리지(SDS)라 HW 종속성에서 자유로운 '링' 제품은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기반 삼아 파일시스템 프로토콜도 지원하는 구조라 대용량 분산 저장·관리에 강점을 지녔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전 지사장은 "스켈리티 링은 수백PB(페타바이트)에도 검증된 안정성에서 차별화됐으며, 공공·금융·통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백업·아카이빙뿐 아니라 데이터·인공지능(AI)을 위한 저장소로도 쓰이고 있다"며 "글로벌에선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용률이 70%에 달하는 반면 국내는 아직 한 자릿수 수준이다. 그만큼 기회가 많다고도 해석되며, 스켈리티 아테스카로 중견그룹 IT서비스사 등의 니즈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사진=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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