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베트남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7. 16.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관광공사가 전남관광재단 및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호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여행업체 21개사 관계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 공동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호남권 공동팸투어가 광주로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의 관광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주가 더욱 매력있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전북과 손잡고 베트남 여행업체 21개사 대상 공동팸투어 진행
무안공항 연계 광주 양림동 일대 포함한 호남권 관광상품 기획 추진
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관광공사가 전남관광재단 및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호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여행업체 21개사 관계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 공동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호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호남권 공동팸투어 형태로 이뤄졌다.

이번 팸투어는 '광역권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관광상품 기획을 위해 광주와 담양, 여수, 순창, 전주 등 지역의 주요 관광코스를 답사했다.

팸투어 일정은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여수에서 1박 후, 2일차에 광주일정으로 양림동 일대의 펭귄마을과 근대역사문화마을, GMAP(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광주향교(다도, 전통혼례체험), 광주공연마루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후 순창, 전주로 연결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보문베트남지사 응우옌 반 안(Nguyen Van Anh) 대표는 "호남권 관광지 투어를 통해 한국의 맛과 전통 그리고 현대를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베트남으로 돌아가면 이번 참가자들과 함께 광주를 포함한 좋은 관광상품을 기획해 다시 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호남권 공동팸투어가 광주로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의 관광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주가 더욱 매력있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