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명 경쟁 뚫은 애니가 온다…10월, 5년 만의 한국어 공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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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스테디셀러, 5년 만의 한국어 공연으로 컴백!
273명의 지원자를 뚫고 발탁된 최은영과 곽보경, 밝고 명랑한 NEW 애니의 탄생!
창작 뮤지컬의 신화! 장소영 음악감독이 들려줄 사랑과 희망의 선율
창의적인 움직임의 대가! 신선호연출∙안무가 보여줄 쇼 뮤지컬의 정수 빛나는 '내일'을 들려줄 뮤지컬 <애니>(제작YNK Holdings)가 온다.
2019년 <애니>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피맛골 연가>, <그날들> 등 여러 유수의 작품에서 음악을 맡아온 장소영 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풍성한 라이브로 사랑과 희망의 선율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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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스테디셀러, 5년 만의 한국어 공연으로 컴백! 273명의 지원자를 뚫고 발탁된 최은영과 곽보경, 밝고 명랑한 NEW 애니의 탄생! 창작 뮤지컬의 신화! 장소영 음악감독이 들려줄 사랑과 희망의 선율 창의적인 움직임의 대가! 신선호연출∙안무가 보여줄 쇼 뮤지컬의 정수 빛나는 ‘내일’을 들려줄 뮤지컬 <애니>(제작YNK Holdings)가 온다. 10월 1일, 5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올린다.
<애니>는 해롤드 그레이의 소설 ‘작은 고아소녀 애니(Little OrphanAnnie)’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 ‘보니앤 클라이드’와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 ‘어플라우즈’, ‘바이 바이 버디’의 찰스 스트라우스가 음악을 맡은 작품이다. 197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되며 글로벌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았다.
대공황 시대,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녀 애니와 갑부 올리버 워벅스의 연대를 그린 뮤지컬 <애니>는 11년간 부모의 편지를 간직한 고아 애니와 재기발랄한 아이들의 희망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돈을 노리는 고약한 고아원 원장 해니건과 남동생 루스터, 워벅스의 따뜻한 비서 그레이스 등 개성 넘치는 어른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투모로우(Tomorrow)’는 〈애니〉의 불멸의 대표 넘버. 세대를 초월한 희망의 노래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선사해 왔다. 뮤지컬 <애니>는 단순한 뮤지컬을 넘어,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의 아이콘으로자리매김했다.
이번 뮤지컬 <애니>는 아크로바틱을 더한 안무부터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 연출까지, 무대변화에 많은 힘을 실어 브로드웨이에 버금가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를 포함한 모든 아역 배우들의 캐릭터를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표현해 작품에 새로운 에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명의 아역 배우들은 캐스팅 직후 6월부터 맹연습에 돌입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 <애니>를 위해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도 의기투합했다. 음악은 ‘제5회 더 뮤지컬어워즈’ 작사작곡상, ‘제13회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장소영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한다.
2019년 <애니>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피맛골 연가>, <그날들> 등 여러 유수의 작품에서 음악을 맡아온 장소영 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풍성한 라이브로 사랑과 희망의 선율을 들려준다. 연출과 안무는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와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한 신선호가 맡는다. 뮤지컬 <그날들>,<마리 퀴리> 등 여러 작품에서 안무감독으로 활약해온 그는 뮤지컬 <애니>를 통해 더욱 창의적인 안무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가을 새롭게 돌아올 뮤지컬 <애니>는 10월 1일(화)부터 10월 27일(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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