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어느 수집가의 초대' 5만번째 관람객에 도록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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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 5만번째 관람객인 제주시에 사는 고성범 씨에게 특별전 도록과 소정의 문화상품을 증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특별전은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을 재구성하고, 제주 관련 작품을 추가해 총 187건 360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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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국립제주박물관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 5만번째 관람객인 제주시에 사는 고성범 씨에게 특별전 도록과 소정의 문화상품을 증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특별전은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을 재구성하고, 제주 관련 작품을 추가해 총 187건 360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지난 6월 4일 시작해 8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 관람객은 5만명을 돌파했다.
가족과 함께 특별전을 관람한 고성범 씨는 "'수집은 물건에 담긴 마음마저 모으는 일'이라는 '수집가의 성심' 글귀가 마음에 와닿았다"며 "전시품이 매우 다양해서 어느 하나를 대표로 꼽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축협 7번째 한우가축시장서 52마리 낙찰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축협은 15일 열린 한우스마트경매가축시장에 출품된 한우 52마리(수송아지 40마리, 암송아지 12마리)가 모두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송아지 평균 낙찰가는 316만원이며, 최고가는 459만원을 기록했다. 암송아지(번식우) 평균 낙찰가는 214만원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열린 6차례 한우가축시장에 수송아지 295마리와 암송아지 134마리가 출하됐으며 이 가운데 수송아지 277마리와 암송아지 111마리가 낙찰됐다.
김용관 조합장은 "가축시장을 매번 무사히 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축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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