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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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공단은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법정 의무구매 비율(총 구매액의 0.8%)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판로 지원과 우선구매 확대를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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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공단은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직업환경 기준을 제시하고 인증받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생산품 발굴 ▲우선 구매제도 적극 참여,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홍보 ▲지속 가능한 상생 사회 만들기 위한 공동사업 적극 발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법정 의무구매 비율(총 구매액의 0.8%)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약 32억원의 물품을 구매했다. 전체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17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판로 지원과 우선구매 확대를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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