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동,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 됐다…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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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청년동이 2년 연속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공간을 선정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광명시 청년동을 2년 연속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했다.
시는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에 따른 경기도의 지원 사업비 5000만원을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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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 청년동이 2년 연속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공간을 선정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광명시 청년동을 2년 연속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성과관리 객관성 확보 노력, 타 지역 청년공간과 연계사업을 발굴해 청년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광명시 청년동은 매일 100명 이상의 청년이 찾아 오는 청년 활동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지향점을 갖고 이용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에 따른 경기도의 지원 사업비 5000만원을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청년동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열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이 토론과 참여, 민주적 합의를 통해 제안하고 스스로 만들고 키워온 공간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광명시의 청년정책이 다시금 인정받게 됐다"며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경제자립 특화 청년공간인 제2청년동(청춘곳간) 조성, 청년숙의예산 50억원 추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통한 창의 활동 지원,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 정장 무료대여 사업, 청연 역량강화 기회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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