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밭대 '스마트 제조 인력양성사업단' 출범 등

인사말하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16일 호텔오노마에서 대전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 출범식 및 대전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주관기관인 국립한밭대를 비롯, 충남대, 한남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대전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대전시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산업단지 노후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와 입주기업 사업 참여 안내 등이 진행됐다.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 60억 원의 국비와 민간자본 38억원을 투입, 노후화 대전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스마트제조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 등의 스마트제조 전문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시설장비 공동활용 등을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단(042-828-87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대 홍현빈씨 'ASFLOW Best Presentation Award' 수상

홍현빈씨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 소속 홍현빈 석사과정생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nternational Symposium on Novel and Nano Materials 2024’에서 'ASFLOW 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논문은 '열처리 및 구리 첨가가 6xxx 계열 알루미늄 합금의 미세조직 및 전기화학적 거동에 미치는 영향'이다.

지구온난화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연비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량 소재가 주목받게 되면서 대표적인 차량용 경량 소재인 알루미늄 합금, 그 중에서도 6xxx 계열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 환경에 적합한 특성으로 제작하기 위한 공정 조건 최적화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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