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고층서 투신하려던 청소년…경찰, 설득 끝에 구조
윤아림 2024. 7. 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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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고층에서 투신하려던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설득 끝에 구조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젯밤(15일) 8시 반쯤 "10대 청소년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릴 거라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일대 아파트를 수색한 끝에 한 아파트 옥상 난간에 앉아 있는 A 군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옥상 문을 강제로 여는 동시에 아파트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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