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로 돌아온 ‘횹사마’ 채종협, ‘선업튀’ 신드롬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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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횹사마' 채종협이 '금의환향'했다.
그는 3월 종영한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를 주연하며 달콤한 매력을 뽐낸 덕분에 현지에서 '연하남 돌풍'을 일으켰다.
수많은 일본 팬들이 그를 차세대 한류 스타로 점찍으며 '뵨사마' 이병헌, '욘사마' 배용준에 이어 '횹사마'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22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김소현과 10년 뒤에 우연히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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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곧바로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를 내놓고 이번에는 ‘한국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22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김소현과 10년 뒤에 우연히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히트 소재인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든 그가 이제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5월 방송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다. 같은 첫사랑 소재에 고등학생 시절과 20대를 넘나드는 로맨스 이야기가 비슷해 많은 시청자들이 두 드라마를 비교선상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채종협은 16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첫사랑이라는 단어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지 않나. 여러 기억들 중 하나를 짚어 드라마에 녹였다”며 새로운 재미를 자신했다.
명석한 두뇌를 가진 미국 재무설계사 캐릭터를 맡은 그는 극중 19살과 29살의 모습을 넘나든다. 김소현과 고등학교 시절의 서툰 첫사랑을 그리기 위해 교복도 다시 입었다.
“사실 사람 자체는 10년이 지나도 많이 달라지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19살과 29살의 행동이 크게 다르진 않아요. 다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숙해지고, 직설적인 모습이 추가됐죠. 김소현 씨가 제 모든 연기를 잘 받아줘서 로맨스 호흡이 따뜻하고 설레게 나왔어요. 소현 씨한테 고마워요.”
“팬들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이 드라마가 나오기를 저도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시청자들이 저로 인해 월, 화요일을 조금이나마 설레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제가 ‘월요병 치료제’가 되고 싶습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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