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 시행…“근로자 마음건강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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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자회사 직원을 위한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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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은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마음건강 문제 등으로 인한 심리 불안, 관계갈등 해소 ,자살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다인과 함께 올해 오는 10월까지 본사 포함 11개소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이날에는 ‘100세 시대 소통으로 더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를 위한 심리 전문가의 1:1 대면상담 진행을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심리적 안정 및 상호간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건강 증진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남부발전이 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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