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견된 공보의 명단 유출 혐의' 총 13명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면서 의료 현장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의 명단을 유출한 공보의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총 1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공보의 A씨는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 공중보건의사 파견 명단'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초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12명은 해당 명단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게시해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 공보의가 SNS에 최초 유출
[파이낸셜뉴스]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면서 의료 현장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의 명단을 유출한 공보의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총 1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공보의 A씨는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 공중보건의사 파견 명단'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초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12명은 해당 명단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게시해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가운데 의사는 10명으로, 전공의 2명과 공보의 5명이 포함돼 있었다. 나머지 2명은 의대생으로 조사됐다.
#유출 #명단 #공보의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