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철도·관광 활성화 협약…지방소멸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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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16일 인구 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인구 감소지역의 관광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협약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했다.
김명기 군수는 "철도 이용객에게 운임할인 서비스와 관광상품을 제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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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6일 인구 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인구 감소지역의 관광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협약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했다.
107개 인구 감소(관심)지역 중 철도가 연계된 40개 시·군에서 23개 지자체도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와 마케팅 협력 강화 등이다.
내달 1일부터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철도 이용객에게 운임할인 서비스와 관광상품을 제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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