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건히 젖은 방수포, 짙은 흙 상태...광주 삼성-KIA전 정상 개최될까 '비 예보도 계속' [광주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7. 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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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정상 개최될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16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오후 3시 30분 기준 내야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깔려 있다.

2위 삼성(48승 2무 40패 승률 0.545)은 KIA와 4.5 경기 격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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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정상 개최될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16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오후 3시 30분 기준 내야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깔려 있다. 빗줄기는 오전 중 멈췄으나, 짙어진 내야 흙 상태 탓에 내야 흙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KIA 야수진은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투수진은 외야 그라운드에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캐치볼을 진행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장이 위치한 광주 광역시 북구 임동은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비 예보가 내려진 상태다.

양 팀의 상대전적에선 5승 3패로 KIA가 앞서 있다. 이날 KIA는 '절대 에이스' 양현종을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양현종은 6승 3패 평균자책점 3.81을 올리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

이에 맞선 삼성 마운드엔 데니 레예스가 올라온다. 레예스는 8승 3패 평균자책점 3.64를 마크 중이다. KIA를 상대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한편 KIA는 52승 2무 35패 승률 0.598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서있다.

2위 삼성(48승 2무 40패 승률 0.545)은 KIA와 4.5 경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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