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첫 NC파크 방문 '비'가 맞이했다…폭우에 경기 3시간 전 전격 취소 [창원 현장]

이종서 2024. 7. 16.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의 첫 NC파크 방문은 '비'가 환영했다.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올해 6월 한화 감독으로 취임한 김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에서 사령탑 생활을 했었다.

NC파크가 2019년 개장한 만큼, 김 감독의 첫 NC파크 방문이기도 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소 결정이 내려진 16일 창원NC파크 창원=이종서 기자

[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의 첫 NC파크 방문은 '비'가 환영했다.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창원 지역에는 전날(15일)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날 역시 꾸준하게 비가 내렸다.

방수포를 깔아뒀지만 빗줄기가 잦아들지 않았고, 그라운드 곳곳에는 물 웅덩이가 생겼다.

저녁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게 되면서 일찌감치 결정을 내렸다. 경기 개시 약 3시간을 앞두고 우천 취소 선언을 했다.

김경문 감독의 친정 방문 경기도 하루 미뤄졌다. 올해 6월 한화 감독으로 취임한 김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에서 사령탑 생활을 했었다.

김 감독은 특히 NC가 프로야구로 들어왔을 당시 지휘봉을 잡은 뒤 2018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NC파크가 2019년 개장한 만큼, 김 감독의 첫 NC파크 방문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NC는 다니엘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고,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