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故 현철 빈소, 떠나간 '가요계의 큰 별' 많은 후배들의 슬픔 속 별세
채아영 기자 2024. 7. 16. 15:46
현철 빈소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트로트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16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故 현철은 지난 2018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돼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오다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오랜 무명 생활을 보냈다. 이후 1980년대에서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등이 히트하며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당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엄수된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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