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大, AI혁신융합대학 AI교육캠프·경진대회 참여

박준 기자 2024. 7.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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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영진전문대, 경북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한양여대, 거제대, 연암공과대 등 총 9개이 2024년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교육캠프 및 경진대회에 참여 중이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인공지능, 지능형로봇에 이어 지난해 반도체소부장 사업에 선정돼 전국 전문대 중 최다인 3개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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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전남대와 영진전문대, 경북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한양여대, 거제대, 연암공과대 등 총 9개이 2024년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교육캠프 및 경진대회에 참여 중이다.

16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들은 23개팀을 구성하고 SW·AI 교육을 위한 조립형 모듈 교구재인 모디 마스트키트를 활용, 레고 모듈을 조합한 코딩으로 인공지능의 기초 분야를 실습하고 소프트웨어 이해력과 창의력을 높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AI교육캠프는 AI COSS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 AI COSS사업단이 주관했다.

캠프에는 인공지능융합대학사업단 컨소시엄과 공동활용에 참여 중인 대학교 교수, 연구원도 참여해 사업단에서 개발한 AI기초실습과정을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운영, 타 대학 간 학점 교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19일 팀별 활동 결과 발표와 제작한 작품 등을 평가해 총 10개팀을 선정 후 금상, 은상, 우수상, 동상에 총 460만 원의 장학금을 시상하고 수료한다.

김종규 영진전문대 AI COSS사업단장은 "더운 날씨와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캠프에 참가 중인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타교 학생들 간 교류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인공지능, 지능형로봇에 이어 지난해 반도체소부장 사업에 선정돼 전국 전문대 중 최다인 3개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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