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국회 방문해 노을대교 등 주요 사업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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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수가 16일 '노을대교 예산 증액' 등 2025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전북 출신 박희승 의원, 이재관 의원, 농해수위 문금주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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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심덕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수가 16일 '노을대교 예산 증액' 등 2025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지난달 고창과 전북 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업무를 건의한 지 3주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았다.
심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전북 출신 박희승 의원, 이재관 의원, 농해수위 문금주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특히 지역 염원 사업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총사업비 증액 건과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서해안 구시포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고창군은 부처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된 상황에서 앞으로는 기재부와 국회단계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전북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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