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폐수처리장서 노동자 2명 맨홀 아래 추락해 부상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7.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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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 한 폐수처리장에서 A(30대)씨 등 작업자 2명이 2m 깊이 맨홀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소방구급대 1명도 맨홀에 빠졌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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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 한 폐수처리장에서 A(30대)씨 등 작업자 2명이 2m 깊이 맨홀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소방구급대 1명도 맨홀에 빠졌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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