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충남 금산 인삼농가 수해복구 현장 지원

조근영 2024. 7. 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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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6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금산군 진산면의 인삼 재배현장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농협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인삼을 수거해 폐기하고 파손된 차광막과 지주목 등을 철거했다.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시간당 최대 8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 및 농경지 등이 침수됐다.

벼, 인삼, 고추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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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막 철거하는 전남농협 직원들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6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금산군 진산면의 인삼 재배현장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농협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인삼을 수거해 폐기하고 파손된 차광막과 지주목 등을 철거했다.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시간당 최대 8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 및 농경지 등이 침수됐다.

일손돕기 나선 전남농협 직원들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벼, 인삼, 고추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탁 본부장은 "수해를 본 농업인들이 빠르게 일상과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와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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