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제원·남일면 수해현장 복구 지원

백운석 기자 2024. 7. 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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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원·남일면 수해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선 경찰관들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인삼경작지에서 철포 및 채굴 작업을 실시하고 유실된 인삼밭 둑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남일면의 한 인삼경작자는 "인삼밭이 물에 잠겨서 수확을 앞둔 인삼이 썩게 되고 추가 장맛비 예보가 있어 걱정을 했다"며 "경찰관들이 인삼 수확과 인삼밭 정리를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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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인삼밭 둑을 복구하고 있다.(금산경찰서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원·남일면 수해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선 경찰관들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인삼경작지에서 철포 및 채굴 작업을 실시하고 유실된 인삼밭 둑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남일면의 한 인삼경작자는 “인삼밭이 물에 잠겨서 수확을 앞둔 인삼이 썩게 되고 추가 장맛비 예보가 있어 걱정을 했다”며 “경찰관들이 인삼 수확과 인삼밭 정리를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이번 봉사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금산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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