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상승에 투자심리 강화…닛케이지수 0.20%↑

박준호 기자 2024. 7. 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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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40포인트(0.20%) 오른 4만1275.08로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1.02포인트(0.42%) 상승한 2만6644.79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가 12일 올 들어 최대 하락 폭을 보이자, 급락 이후 자율반등을 노린 매수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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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주식시황판.2024.07.1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40포인트(0.20%) 오른 4만1275.08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9.94포인트(0.34%) 뛴 2904.50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1.02포인트(0.42%) 상승한 2만6644.79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상승해 반도체와 전자부품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우세했다.

닛케이지수가 12일 올 들어 최대 하락 폭을 보이자, 급락 이후 자율반등을 노린 매수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상승폭은 장 중 한때 300포인트를 넘었지만, 차익 실현 매도도 나와 상승 여력은 제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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