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아시아주니어선수권서 카타르 완파…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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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김오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남자 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카타르에 33-24로 이겼다.
13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4개 팀은 2025년 폴란드에서 열린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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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김오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남자 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카타르에 33-24로 이겼다.
한국은 에이스 문진혁과 이민준이 나란히 6골씩 기록했고 김현민과 이호현도 4골씩 넣어 대승을 합작했다.
전날 대만을 43-25로 완파했던 한국은 2승으로 일본과의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17일 오전 1시 일본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후 18일부터 결선을 진행하며 결승전은 25일 개최된다.
13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4개 팀은 2025년 폴란드에서 열린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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