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공보의 명단 유출한 의사·의대생 13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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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현장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의 명단을 유출하거나 공유한 의사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6일) 공보의 A 씨 등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카카오톡을 통해 의료기관에 비상진료 지원으로 파견된 공보의 명단을 최초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공문서인 파견 공보의 명단을 문서 취급자가 아닌 이에게 전달해 범죄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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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현장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의 명단을 유출하거나 공유한 의사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6일) 공보의 A 씨 등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카카오톡을 통해 의료기관에 비상진료 지원으로 파견된 공보의 명단을 최초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공문서인 파견 공보의 명단을 문서 취급자가 아닌 이에게 전달해 범죄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명단을 카카오톡에서 공유하거나 인터넷에 게시한 의사 10명과 의대생 2명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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