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진병영 군수, 11개 읍·면 이장회의 현장소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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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각 읍·면 이장 회의 때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16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추진한다.
한편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7월과 8월 두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진병영 함양군수의 군정 철학 중 하나인 '소통하는 공정행정'의 실천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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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각 읍·면 이장 회의 때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16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추진한다.
이날 첫 방문지인 서상면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마을별 피해 상황을 살피며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을 격려하였고,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진 군수는 ‘농기계 임대·배송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보조사업 활성화 등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고, 도시기반시설 구축 및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등 앞으로의 군정 방향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한편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7월과 8월 두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진병영 함양군수의 군정 철학 중 하나인 ‘소통하는 공정행정’의 실천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함양군, 혼합형 전자책 서비스 제공
경남 함양군은 군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책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PC,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은 도서 이용 시 책마다 접속 인원이 제한돼 있어 원하는 책을 바로 이용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구독형 전자책은 동시 접속 제한이 없어 이용이 편리하다.
서비스 중인 전자책은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 10만 여종과 오디오북 2700여 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약 1만 5,000종의 신규 전자책이 추가되고 있다.
전자책 서비스는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함양군청 누리집과 교보도서관 모바일 어플에서 전자책을 볼 수 있다. 도서당 제한없이 1인당 월 30권까지 대출가능하며 대출기한은 14일이다.
◇ 함양군, 풍수해 감염병 각별한 주의
경남 함양군은 지난 15일 간부회의에서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장마와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 관련 풍수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함양군 보건소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 교육은 물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는 등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이 마을회관과 경노모당을 찾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 요령 홍보와 함께 여름철 각종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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