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시당위원장 박성진 불출마…이선호v윤덕권 2파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박성진 남구을 지역위원장이 시당위원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선언하며 이선호 울주군 지역위원장과 윤덕권 전 시의원 간 2파전으로 재편됐다.
이선호 지역위원장 역시 차기 시당위원장 출마를 위해 지난 1일자로 울산시당위원장직을 사퇴했으며, 출마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박성진 남구을 지역위원장이 시당위원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선언하며 이선호 울주군 지역위원장과 윤덕권 전 시의원 간 2파전으로 재편됐다.
앞서 박성진 지역위원장은 바람직한 시당위원장의 역할을 언급하며 출마 의사를 내세운 바 있다.
박성진 위원장은 이날 "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저를 제외한 두 후보 중 더 훌륭한 후보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고, 당원들의 선택에 맡기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만약 제가 출마해 3파전이 된다면 제가 바라는 민주당의 모습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며 "당을 소통하고 단합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으나, 오히려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을 저해하는 요소가 더 클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정은 개인의 이익을 넘어 우리 당과 울산광역시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남구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당의 성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당위원장 도전에 나서는 윤덕권 전 시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공천제 도입 △모바일정당 플랫폼 구축 △당원참여예산 등을 공약했다.
이선호 지역위원장 역시 차기 시당위원장 출마를 위해 지난 1일자로 울산시당위원장직을 사퇴했으며, 출마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는 27일 울산시당 당원대회에서 차기 울산시당위원장 선출을 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을 15~16일 실시했다.
울산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울산시당 당원대회는 27일 오전 9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릴 전망이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