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로봇·바이오’ 국가전략기술…기술사업화 추진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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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국가전략기술 분야 공공기술의 이전과 출자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대덕특구 특화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Lab-to-Market'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기존 일회성 기술이전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전략기술 각 분야(2차전지, 첨단로봇제조, 첨단 바이오 등)의 우수한 랩을 보유한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릴레이 형식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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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국가전략기술 분야 공공기술의 이전과 출자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대덕특구 특화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Lab-to-Market’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설명회는 이차전지 및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17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개최되며, 충북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구재단은 기존 일회성 기술이전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전략기술 각 분야(2차전지, 첨단로봇제조, 첨단 바이오 등)의 우수한 랩을 보유한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릴레이 형식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은 2차전지/리사이클링, 9월은 첨단로봇 제조, 10월은 차세대소재/순환자원, 첨단바이오 등의 기술주제로 진행된다. 충북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외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Lab-to-Market 설명회에서는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는 유망기술 설명회와 더불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TLO·연구자와 1:1 컨설팅 진행한다.
행사 1부에서는 기술보증기금 및 서울테크노파크와 협업하여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부에서 기술이전/공공조달 맞춤형 상담 세션에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전략기술을 사업화하려는 기업들에게 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하고, 아이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라면서 “특구 내 기업들이 국가전략기술을 활용하여 기술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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